울진군은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 건강교육실에서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산전 요가는 바른 자세 교정을 통한 심신안정과 혈액 내 원활한 산소 공급은 물론 태아의 건강과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임산부의 고관절 이상이나 부종을 예방하고, 출산 후 통증 완화와 빠른 회복에 대한 효과가 높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