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를 사랑하는 모임’은 최근 발대식을 열고 미래 광고산업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신문과 방송 등 4대 매체에다 뉴미디어까지 아우르는 ATL과 디스플레이와 사인, 간판 등 미디어를 매개로 하지 않는 BTL 매체 육성을 위해 전국의 광고산업체들이 공식 모임을 만들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광고를 사랑하는 모임’은 최근 발대식을 열고 미래 광고산업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강윤석 광사모 초대회장은 “광고업에 종사하는 경쟁사가 아닌 협력사로 전국지역 매체를 공유하면서 활성화하는 가족 같은 모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광고 마케팅 흐름을 맞추기 위해서는 광고인 상호 간 신속한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광사모에는 ㈜디비미디어, ㈜강북미디어, ㈜지에스플러스, ㈜전홍, ㈜인풍, ㈜레스트미디어, ㈜유앤아이미디어벤처, ㈜명진광고, ㈜애드하임, 성가기획 등 50개 광고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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