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 안국중 경산시장 예비후보
안국중(58·자유한국당)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두 번째 정책릴레이로 ‘경산 문화광장 조성’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경산 문화광장을 통해 경산문화의 발견과 복원, 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될 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 문화광장을 공연, 체험, 놀이, 강좌, 전시, 축제, 판매, 나눔의 마당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산의 옛 도심을 중심으로 테마형 골목길을 조성, 그 ‘옛길’을 보존하고 경제와 문화가 함께하는 ‘시장상가의 문화적 재생사업’과 경산 돼지골목과 옛 먹거리 골목을 복원·정비해 맛과 멋이 있는 ‘추억의 거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마을·여성·장애인·청년 기업 창업 지원을 위한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게스트하우스와 창작촌 조성을 통해 청년문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국중 예비후보는 “세계의 많은 주요 도시들이 문화가 중심이 되는 도시를 꿈꾸고 있다”며 “경산시의 미래 먹거리도 문화가 중심이 돼야 하며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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