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6일 오후 5시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필승 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 6일 오후 5시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 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서포터즈, 학교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필승 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단기수여, 축사, 격려사, 서포터즈 격려금 전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구미시선수단 810명(선수 588명, 임원 222명)의 훈련 의지를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해 도민체전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단합된 관심과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해 26개 종목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둬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시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해 기관단체, 기업체 및 봉사단체로 구성된 160여 명의 서포터즈단(단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 구미시청 풍물단이 도민체전 기간 각 경기장을 방문 응원하며 선수단 사기 진작 및 지원에 노력을 기울여 명품 체육 도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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