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1개 팀이 참가한 이번 가야금경연대회는 대회 최고의 대상인 대통령상 우륵대상에 박정미(서울 중랑구)씨가 차지했다.
초·중·고등학교, 대학·일반부 등 5개부로 나눠 기악과 병창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가야문화누리의 뛰어난 시설과 일사불란한 운영에 대해 참가 관계자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전국 최고의 가야금경연대회로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대학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김동환 가야금명장이 직접 제작한 가야금 1대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