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 송정욱 경산시장 예비후보
송정욱(58·자유한국당)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중방동에서 이덕영 경산당협위원장,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내빈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송 예비후보는 “섬김과 봉사의 정신으로 시민을 행복하게 하겠다”며 △대구시와 학군을 통합해 경산의 교육문제 해결 △문화재단을 설립, 경산을 문화도시로 발전 △SEC연구소 주변에 200만평의 신도심을 개발, 낙후된 지역의 발전 △남천IC 개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또 “시민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Yes맨이 돼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자신은 농부의 아들로 뿌린 대로 거둠을 믿는 정직하고 부지런한 사람이고 18대 국회의원에 낙선한 이후 지금까지 시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해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순을 넘은 후보자의 아버지와 아내, 아들 등 온 가족이 참석해 예비후보자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올려 큰 울림을 주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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