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방지용···' 등 총 4건
교육부 특성화 사업 비즈니스모델 창출에 나선 고령친화용품 팀은 노인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착용 안내형 신발뒤축기구’, ‘더 푸름’ 등 2건의 상표권과 ‘노인 낙상 방지용 유니버설 변기’ 디자인권 등 총 4건을 등록했다.
‘착용 안내형 신발뒤축기구’는 구두 뒷굽에 연결되는 수용부에 지지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 상하 운동이 가능하게 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신발을 편리하게 신거나 벗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노인 낙상 방지용 유니버설 변기’는 커버 앞에 돌출부를 설치해 사용자가 잡고 일어설 수 있어 사용자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은직 총장은 “지난 4년간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의 결실로 특허 및 상표권, 디자인권을 얻었다”며 “향후 시니어 시대 맞춤형 지식재산권 창출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 및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는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 사업 비즈니스모델 창출로 경상북도·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여 개 민·관·학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