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체육산업과와 포항시체육회는 8일 운제산 산림욕장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의 무사고와 안전, 종합우승을 향한 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극한 포항시새마을체육산업과장, 이지성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도민체전 종목단체 회장·사무장·임원 및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와 종합우승 탈환 각오를 다죴다.

김극한 과장은 “이번 체전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얻는 것은 물론 선수단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체전을 마무리 짓고 무사 귀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원했다.

한편 포항시체육회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상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 26개 종목 114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지난해 구미시에 넘겨준 종합우승기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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