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제1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총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9일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제1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총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제18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2018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2018년도 제1회 상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어 10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에 대한 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처리, 그리고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총 5일 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충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에 대한 각종 예산안과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얼마 남지 않은 제56회 경북도민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 의견을 나누는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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