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석 팔공농협 조합장
군위군 의흥면에 본점을 두고 있는 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이 올해 조합원 자녀 20명에게 1인당 70만 원씩 모두 13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9일 군위군 팔공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지역인재 육성과 농산물 가격 하락과 지역 경제도 매우 어려운 시기로 교육비 경감 및 농촌 인재 양성을 위하고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2006년부터 지속해서 해 오고 있다.

팔공농협은 13년 동안 조합원 자녀 470명에게 2억7615만 원을 지급해 조합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석 조합장은 “조합원 복지증진 하나로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장학금 지원 및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