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모모랜드’가 27일부터 상주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향후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세 번째 도민체전을 준비하고 있는 상주시가 모모랜드의 활기차고 밝은 모습이 상주시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300만 도민의 화합에 기여하고 도민체전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들을 홍보 대사로 위촉한 것.

모모랜드는 앞으로 대회 스팟광고 출연과 각종 홍보물을 통한 대회 지원, 개회식 축하공연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모모랜드는 2016년 미니 앨범 ‘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해 2017년 2집 앨범 ‘Freeze!’, 2018년 1월 3집 앨범 ‘Great!’의 타이틀곡 ‘뿜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들로 최근 일본 진출도 확정된 인기 정상의 걸그룹이다.

모모랜드 걸그룹 관계자는 “상주시에서 준비하는 제56회 경북도민 체육대회가 가장 알차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백 시장은 “모모랜드를 통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와 상주시체육회는 지난 6일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840명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이날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모랜드 홍보 대사 위촉식에 이어 지난 40일간 시 홈페이지와 굿모닝 상주 소식지, 현수막 등을 통해 선발한 840명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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