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3일 오후 6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19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입시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설명회는 입시 전략 전문가인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연구소장과 장문성 종로학력개발 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영어 절대평가 시행 2년차 2019학년도 대학 입시의 이해, 학생부전형 확대에 따른 자기주도 학습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특히 시는 초등학생 무상급식 지원,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운영, 인재육성 장학금 지급 등 4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인성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점점 복잡해지고 급변하는 입시 전형에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하반기에는 수시 전형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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