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는 최근 청도군노인복지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청도군 제공.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는 최근 청도군노인복지관에서 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과 청도군 노인회 임원, 읍·면 분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한 박영상 지회장은 2010년부터 2018년 3월까지 8년 동안 제13대, 제14대 지회장을 역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노인대학 운영, 게이트 볼 경북대회와 노인의 날 경북행사 유치, 노인일자리 사업 등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패를 수상했다.

박영상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8년 동안 노인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노인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회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조와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15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창 지회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노인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8년 동안 노인회를 위해 헌신하신 박영상 지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김영창 지회장님은 노인회가 더욱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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