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월분)는 10일, 육군 제5837부대를 방문해 장병 90여명에게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여성단체협의회 17개 단체 회장들이 모은 기금으로 부대 장병들이 좋아하는 고기, 피자, 과일 등을 준비해 점심을 함께하고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군에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월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여성단체의 작은 정성을 함께 모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달 진행된 6. 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에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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