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옥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맨 왼쪽)
대구·경북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광옥(76) 이사장이 1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으로 위촉됐다.

영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이 회장은 1973년 플라스틱필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반도를 창업해 현재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3년 7월 대구·경북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을 설립해 현재까지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또 지난달부터 지역 38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의 이사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이광옥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간 협업 활성화, 스마트공장 확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자체와의 협력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며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쓸 것”이라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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