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대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로 재선임된 변효철 선린대 총장.사진=한국휠체어농구연맹 제공
변효철 포항 선린대학교 총장(사진)이 제2대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로 재선임됐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은 지난 1월 이사회와 전체 구단주 총회에서 변 총장의 연임을 의결한데 이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승인을 거쳐 제2대 총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3월 19일까지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은 국내 장애인 스포츠 역사상 최초일 뿐 아니라 세계휠체어농구 40년 역사상 아시아지역 최초의 휠체어농구리그를 주최하고 있다.

올해 4년째를 맞는 휠체어농구리그는 외국인선수제도 도입, 전 경기 인터넷 생중계 등 장애인스포츠의 한계를 넘어 전 국민이 좋아하는 메인스포츠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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