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5, 6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와 ‘노사합동 한마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스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정승일 사장, 박희병 지부장 등 노사대표자를 비롯해 본사 및 전국 사업소 노사간부 35명 전원이 참석했다.

노사는 근로시간 단축 법률 개정에 따른 교대근무체계 개선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가스공사 경영현안 전반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또한 ‘조선시대 정치적 갈등의 반면교사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노사관계 전망’을 다룬 특강을 통해 역지사지의 인간관계 및 노사 상생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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