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울릉한마음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울릉군 어린이합장단 창단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릉군 어린이합창단이 창단됐다.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자신의 능력을 펼칠 기회를 주기 위해 창단된 울릉군 어린이합창단은 지역 2~6학년 초등학생 19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저동초등학교 강대일 교장이 맡았다.

지난 9일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창단식 및 오리엔테이션에는 강 단장의 지휘로 다음 달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위한 첫 연습을 가졌다.

울릉군 주민복지실 김수한 실장은 “울릉군 어린이 합창단 창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울릉군 어린이 합창단이 어린이날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해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펼쳐 지역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는 등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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