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인텍 공장 1채 전소···경찰, 화재 원인 조사 중

11일 오후 1시 56분 경북 구미4공단 정보통신기기업체 ㈜서원인텍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연합
11일 오후 1시 56분께 구미시 산동면 4공단에 있는 정보통신기기업체 ㈜서원인텍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는 140명의 인원과 36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돼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최초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공장 1채를 태우고 1시간 40여 분만인 오후 3시 39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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