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원전이 북면농협과 체결한 농업인 비료지원사업을 완료했다.-한울원전 제공-
한울원자력본부와 북면 농협이 체결한 ‘북면지역 농업인 비료지원사업(이하 비료지원사업)’이 대상 농가 보급을 완료했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지난 3일을 끝으로 북면 농업인 770여 명에게 유기질 비료와 복합 비료 등 총 3억4000만 원 상당의 비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희선 한울원전본부장은 “북면은 농업인 대부분이 노년층이고, 경지면적이 1㏊ 내외의 소규모기 때문에 비료와 퇴비 구매비 부담이 크다”면서 “이번 사업 시행으로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들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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