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성주를 벗어난 지역에서 오랫동안 고위공무원을 역임하다 정년퇴직하고서는 여기 와서 생활한 지 1년도 못되어 군수를 하겠다면 차라리 관선 군수를 뽑는 게 맞지 않느냐”면서 일부 예비후보와의 각을 세웠다.
이어 “새로운 철학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창조적 리더십이 낡은 틀을 바꿀 수 있으며, 화합과 통합 그리고 경제를 살리는 군수, 농축산인을 대변하고, 도농복합도시 건설, 문화관광 개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 강화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