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 100년 등불기획단 출범

안동시 다이내믹 100년 등불기획단 출범
안동시는 급변하는 시대, 10년 후의 안동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면서 지역과 조직발전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다이내믹 100년 등불기획단’을 10일 출범했다.

‘다이내믹 100년 등불기획단’은 이미 권영세 안동시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우리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듯 미래 지향적인 창의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비전에서 출발했다.

이에 안동시는 인적구성은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고, 탈(脫) 공무원화가 쉬운 공직경력 5년 이하의 새내기 티를 다 벗지 못한 직원 중에서 24명을 엄선했다.

다이내믹 100년 등불기획단은 앞으로 진행될 전문기관 위탁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미래를 고민하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이내믹 100년 등불기획단을 이름 값하는 조직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직원의 역량 강화와 함께 수준 높은 시책이 많이 발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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