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가공품 등 17제품 판촉 행사
지난 6일 개장한 이번 행사는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와 경북통상(주)공동주관으로 캐나다 밴쿠버 현지 오프라인 매장 2곳을 열었다.
안동시는 안동의 대표 약용작물인 마를 중심으로 마 가공제품, 자색고구마 천연색소 제품 등 현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7개 제품을 선보이며 판촉 행사에 나섰다.
수출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현지 유통업체인 T-BROTHERS와 협업해 이번 판촉행사에서 선보인 17제품의 지속적인 수출과 더불어 안동식혜, 김치, 된장, 고추장, 스낵, 시리얼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향상시켜 수출기반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역 약용산업 발전과 유통 활성화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