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이 참석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최우수 사무소 깃발을 수여받았다.
종합업적 1위 달성의 원동력은 농가소득 5천만 원 조기 달성을 위해 경북농협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경제사업이 큰 역활을 했으며 주요실적은 연합사업 2016년 3,965억 → 2017년 4,632억, 수출 2016년 3,600만 달러→ 2017년 4,200만 달러, 양곡 2016년 3,420억 → 2017년 3,680억, 마트 2016년 1조11억 → 2017년 1조 63억 등 이다.
특히 연합사업은 공동선별·공동계산·공동출하를 실시하는 공선출하회를 중점 관리해 규모화 된 생산자 조직을 육성했으며, 이를 통해 연합사업 마케팅 사업(도 연합 621억, 시군 연합 888억, 조공법인 3,123억원)을 적극 추진해 2016년 대비 667억 원 증가한 4,632억 원을 달성, 지난해 11월 산지유통 우수사무소에 선정돼‘2017 산지유통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교육지원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이 경북 관내 6,505농가에 23억3800만 원 지원으로 전국 1위, 상호금융 여신부문 햇살론 280억 원 지원 등 전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조기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종합업적 1위의 결실을 맺은 만큼 올해도 경제사업 중심으로 각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부분별 10% 이상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