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입구인 진밭교에서 주민이 경찰 진입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이 진밭교 아래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있다. 박용기 기자
12일 오전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입구에서 공사 장비·자재 반입을 두고 주민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 모인 주민들을 향해 경찰이 불법집회를 알리는 경고방송이 시작되면서 곧 경찰의 집회 해산시도가 임박해 있다.

경찰은 진밭교 아래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12일 오전 경찰이 성주군 초전면 진밭교에 모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3000여 명을 동원해 사드반대 주민을 해산시킬 예정이다. 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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