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영유아 부모 및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상담 서비스 ‘아이사랑플래너’를 실시한다.

아이사랑플래너는 영유아 성장 단계별 양육방식을 조언하고, 심리상담 등 육아와 관련된 서비스를 One-Stop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양육여건과 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이기 때문에 다양한 서비스를 우리 아이 나이에 맞게 받을 수 있다.

김현익 센터장은 “양육관련 지식과 정보의 전달 뿐 아니라 양육과정에서 발생되는 영유아 문제행동, 주 양육자의 심리적인 불안감과 우울감에 대한 전문상담까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상담신청은 홈페이지 및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 070-4327-9910)를 통해 가능하며 상담료는 무료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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