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간 칸막이 허물고 협업과제 해결 총력

군위군은 12일 군내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의흥면 이지 리에 있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현장에서 신순식 군위 부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군은 12일 군내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의흥면에 있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현장에서 신순식 군위 부군수와 실·과·소장,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그동안 김영만 군수가 “삼국유사 가온누리 준공을 앞둔 지금이 군위군의 백 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전 부서가 현장에서 모든 문제점과 협력방안을 파악하라”고 강조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전격 추진됐다.

회의는 미래전략추진단의 삼국유사 가온누리의 관리운영방안 검토 보고에 이어 운영방안과 홍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관심 분야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이어가면서 삼국유사 가온누리 사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삼국유사 가온누리는 군위군 의흥면 이지 리 산107번지 일원에서 139만8천㎡ 부지에 1223억 원을 들여 2014년 12월 착공, 2018년 10월 완공 목표로 일 연 삼국유사를 주제로 삼국유사의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산업을 접목한 테마공원을 조성해 국민의 주체의식 함양과 군위군의 대표관광지로 거듭날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단위 국책사업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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