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간 칸막이 허물고 협업과제 해결 총력
이날 간부회의는 그동안 김영만 군수가 “삼국유사 가온누리 준공을 앞둔 지금이 군위군의 백 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전 부서가 현장에서 모든 문제점과 협력방안을 파악하라”고 강조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전격 추진됐다.
회의는 미래전략추진단의 삼국유사 가온누리의 관리운영방안 검토 보고에 이어 운영방안과 홍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관심 분야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이어가면서 삼국유사 가온누리 사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삼국유사 가온누리는 군위군 의흥면 이지 리 산107번지 일원에서 139만8천㎡ 부지에 1223억 원을 들여 2014년 12월 착공, 2018년 10월 완공 목표로 일 연 삼국유사를 주제로 삼국유사의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산업을 접목한 테마공원을 조성해 국민의 주체의식 함양과 군위군의 대표관광지로 거듭날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단위 국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