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발 농기계 100여 점 전시

밭 농업에 대한 기계화 촉진과 신개발 밭 농업기계의 현장보급을 위한 ‘2018 밭 농업기계 현장 페스티벌’이 12일부터 이틀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밭 농업에 대한 기계화 촉진과 신개발 밭 농업기계의 현장보급을 위한 ‘2018 밭 농업기계 현장 페스티벌’이 12일부터 이틀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사)한국정밀농업학회, (사)한국농업기계학회, 경북대학교 밭 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UMRC),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도로교통공단이 공동 주관해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밭 농업기계 발전방안 세미나와 농업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 특별교육, 신개발 밭 농업기계 분야별 현장 연 전시 및 논문 발표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밭 농업기계 발전방안 세미나에서는 농식품부의 밭 농업기계 보급 확산 정책과 농촌진흥청의 밭 농업기계 개발 R&D 현황, 그리고 학계에서는 4차산업 대응 ICT 농업기계 국내 외 기술 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또 신개발 밭 농업기계 연 전시 행사를 통해서는 100여 점의 신개발 농기계 보급에 대한 확산을 도모하고 농기계 이용 분야에서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 지정과 그 역할, 농업기계 안전사고 현황 및 대책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육심교 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밭 농업에 대하 기계화를 한층 촉진하고 신개발 농기계의 신속한 확산으로 우리나라 농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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