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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힐링 도시로 거듭나는 대구 서구

13억 원 투입 평리4동 신평공원·내당4동 경운공원 등 재정비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4월15일 17시28분  
대구 서구 이현공원 조성 후 모습.
대구 서구에 주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이 확충되고 있다.

내년에는 신규 조성된 공원 4곳과 재정비 사업으로 변모한 공원 11곳 등 총 15곳이 주민을 맞이한다.

15일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서구 지역 내 공원 녹지 인프라 구축 사업이 추진돼 같은 해 2월 비산6동 소공원이 가장 먼저 들어섰다.

이어 지난해 5월 평리3동 당산목공원이 두 번째로 신규 조성됐으며 최근 원대동 제일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제일공원은 폐가와 노후주택이 늘어나면서 지역 내 심각한 슬럼화를 겪는 곳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의 개발 요구가 많았던 지역이었다.

이에 구청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총 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녹지공간으로 확충하고 공원 내 건물을 북카페로 활용하는 등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제일공원 사업은 계획상 다음 달까지 마칠 예정이었으나 현재 대부분 정비 공사가 빠르게 끝나 이달 말이면 완공된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한 상중이동 가르뱅이공원은 현재 추가 예산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공원 사업 구역 내 70% 정도 용지는 매입을 마쳤으며 예산 확보를 마치면 올해 말에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시설이 낡아진 공원과 어린이 공원도 새 단장 중이다.

서구의 대표 공원 이현공원은 총 사업비 78억 원을 들여 지난해 공원 동편 정비를 일차적으로 마쳤다.

오는 10월까지 공원 서편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며 정비가 끝나면 공원 내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포함해 미니정원, 그린웨이 등 새로운 시설과 산책로가 들어선다.

앞서 평리1동 날뫼공원과 내당4동 삼익공원, 평리3동 개미산공원, 비산5동 동아리공원 등 4곳은 최근 대규모 재정비를 마쳤다.

10여 년이 지난 놀이시설은 인근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운동 시설과 놀이 시설로 바뀌고 산책로도 주민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수목을 재배치했다.

내당1동 황제공원과 평리1동 들마을공원도 올해 5억 원의 예산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여름에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13억 원의 예산으로 평리4동 신평공원, 내당4동 경운공원, 내당4동 내삼공원, 중리동 서부12공원이 재정비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원뿐만 아니라 지난 4일 와룡산 등산로도 정비를 마쳤고 수경시설도 6월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서구 지역 내 대규모 공원 신규 조성, 기존 공원 재정비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올여름에는 서구가 가장 시원한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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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기자

    • 전재용 기자
  •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