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예천경찰서는 선거 수사상황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3일 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61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금품제공,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를 단속하고, 안정적인 선거 치안 확보를 위해 선거수사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상황실 운영으로 선거범죄 첩보 수집 및 단속을 강화하고, 일반 선거범죄는 물론, 당내 경선 시 불법행위 등도 철저히 단속해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태철 서장은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의 일꾼을 선발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계층·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 할 것”을 당부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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