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추본, 특정 후보자 주장대로 합의 강요…당초 합의대로 이행 촉구"
이어 “합의가 이루어졌다면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데, 당초 이루어진 합의를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에 따라 주판알을 굴리며 합의를 깨는 언행을 하는 타 후보와 이를 강요하는 교추본에게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선거는 경북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이기에 이념도 중요하지만 결국 선택의 기준은 경북 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이 되어야 한다. 선거의 주인인 경북도민에게 충분히 전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당초 합의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누구에게 유리한가를 따지는 단일화보다는 진정으로 경북도민을 위한, 경북 교육의 바른 보수적 가치를 위한 단일화가 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