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문경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경야구장에서 9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문경전통연희단 하늘재의 난타공연이 펼쳐졌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7개 클럽 15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1개부(오미자부)로 운영되며 경기 수는 팀당 15경기며 리그전을 거친 후 플레이오프 및 챔프전을 치러 리그 최고 팀을 가린다.

홍만조 새마을체육과장은 “야구는 생활체육 중에서도 가장 활성화 돼있으며 본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교류 및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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