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최근 월성 신협을 찾아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이모(28·여) 주임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주임은 지난 5일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확인돼 구속될 수 있다’는 전화금융사기에 속아 신협을 찾은 한 대학생이 등록금으로 사용하려던 3000만 원을 찾아가려 하자 112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