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오후 7시

경산시민회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김용임과 함께하는 효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경산시 제공.
경산시민회관(관장 김낙현)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오후 7시 지역의 어르신들과 시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김용임과 함께하는 효(孝)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용임과 함께하는 효(孝) 행복콘서트’는 ‘기웅 아재’로 유명한 지역 인기 MC 한기웅과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김용임, 그리고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모창 가수 주현니·현칠·현수기·김혜영·조연필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김용임의 명품 가창력과 ‘사랑의 밧줄, 내 사랑 그대여, 열두 줄, 사랑님, 부초 같은 인생’ 등 그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대중가요 ‘또 만났네요, 봉선화 연정, 요즘 여자 요즘 남자, 단발머리, 여행을 떠나요’ 등을 부를 모창가수들을 함께 초청, 가정의 달을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낙현 경산시민회관 관장은 “이번 효(孝)를 주제로 하는 공연을 계기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경로효친 사상과 지역의 효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공연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공연예매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예매사이트 (http://gbgs.moonhwain.net)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경산시민회관(053-804-7243)으로 하면된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