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 30분 장성교회…다윗과요나단·헤리티지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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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포항방송(이사장 박석진, 지사장 정운백)과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장성교회에서 ‘포항시민을 위한 회복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는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 목사와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포항아가페합창단, CTS포항방송 여성합창단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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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과 요나단' 황국명 목사
다윗과 요나단은 황국영 목사와 전태식 전도사가 만든 CCM 듀오다. 1985년 제4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친구의 고백’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1991, 1994~97년 한국복음성가 대상을 받았다.

대표곡은 ‘요한의 아들 시몬아’, ‘주만 바라볼찌라’ ‘오늘 이 하루도’ ‘친구의 고백’ 등이 있다.

황국명 목사는 1981년부터 ‘다윗과 요나단’으로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다윗과 요나단 9집 앨범, 베스트 라이브 콘서트 20주년 기념음반 등 수많은 복음성가 히트곡을 냈고 국내외 8000여 회 무대에 서며 찬양의 새 역사를 썼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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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Heritage)’는 1998년 노래선교단으로 시작 2003년 믿음의 유산 1집으로 데뷔했다.

2005년 헤리티지로 팀명을 바꾼 이후 그동안 10장의 앨범을 내며 ‘반기문 UN 사무총장 취임 축하 공연’ 등 500여 회 라이브 공연을 했다.

세계적 가스펠 거장 커크 프랭클린의 내한공연에서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2006년 동아일보 선정 올해 최고의 앨범 3위, 2007년 CCM 어워드 최우수 CCM 그룹상, 제4회 대한민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R&B 소울 부분 노래상을 수상했다.

월드비전 교회협력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정통 블랙가스펠을 추구해 오고 있다. 멤버는 김효식, 이신희, 박희영 등 3명이다.

포항아가페합창단은 1991년 창단했으며, 1999년 12월 제1회 세계 합창올림픽 한국 대표팀 선발 결선에서 금상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지난해 7월 제3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문화제·합창제·병원·교도소·군부대 등에서 찬양연주와 교회 순회찬양을 하고 있다.

CTS포항방송 여성합창단은 2014년 1월 창단한 이래 그해 11월 제1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 4년여간 음악을 통한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뉴미디어국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디지털국장입니다. 인터넷신문과 영상뉴스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제보 010-581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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