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하천살리기 자연정화 봉사활동도 펼쳐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문덕 CNG 충전소에서 비상훈련을 하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대표 고정연)이 지진 등 상황을 가정한 합동비상훈련과 함께 지역하천살리기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잇따라 펼쳤다.

영남ES 포항은 지난 10일 지진이나 가스시설의 고장으로 인해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 CNG충전소 충전불능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포항시와 시내버스회사인 코리아와이드, 양덕 LCNG충전소(한국엘씨엔지충전), 한국가스공사가 합동으로 충전불능 상황 발생 시 각 사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포항시민의 안전과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영남ES 포항는 같은 날 지역하천 정화활동으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일대에서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폐어구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지역 대표적인 생태공원인 곡강천을 비롯해 인근 해수욕장의 쓰레기 수거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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