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선거구(연일읍·대송면·상대동) 출마
이날 문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새로운 포항시대를 맞아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6선거구(상대동, 연일읍, 대송면)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문 예비후보는 도의원으로 선출되면 “동남권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동해안 발전본부를 제2의 청사로 승격, 시민들이 지진으로 인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유치, 4차 산업혁명 플랫폼을 집적시키고 미래 지식사회에 기반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한 지역 현안 및 해결책으로 △지진으로 인한 스마트한 안전 도시 건설 △지역 정체성 및 이미지를 대표하는 자산과 콘텐츠 발굴 육성 △경제안정화 및 신성장산업 인프라 가속도 추진 등을 내놓았다.
그는 또 “전 포항시의회 의장 및 5선 의원으로서 포항의 발전에 필요한 폭넓은 정치력과 풍부한 인맥,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상북도와 포항시를 위한 머슴이 되어 도민과 시민을 섬기는 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지난 1998년 제3대 포항시의원으로 선출된 뒤 내리 5선에 성공했으며, 제7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포항시 의정을 이끌어 왔다.
또한 의정활동에 앞서 향토기업인 대아그룹 기획실장과 포항버스 대표이사·경주골프장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경제인으로서 활동과 남부초 총동창회 9대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는 등 경륜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