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철호(64·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 생활민원 처리를 위한 927생활안전 콜센터 운영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는 페놀 사태와 불산 사태로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안전문화의 확산이 가장 효과적인 재난관리 방안이라는 공감대가 어느 지역보다 폭넓게 형성돼 있다”며 “이러한 안전문화의 원칙을 일상화하기 위해서는 시민 주체적 안전문화운동의 확산에 집중해야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 및 생활안전 콜번호를 다산콜센터 120과 927로 이원화해 운영하면 콜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불산 사고의 아픔을 딛고 생명안전문화 선진도시 건설을 선도하는 것”이라며 “무한 안전 책임을 져야 할 행정당국의 사고예방 노력을 927생활안전 콜센터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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