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는 기업 신용평가 수수료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용평가서는 공공기관 입찰에 참여하거나 자사 재무 건전성을 확인하는 용도로 쓰인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있는 기업이다.

신청 방법은 해당 사업 홈페이지(http://info.dcci.or.kr) 또는 대구상의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팩스(053-222-3100)로 보내면 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기업 비용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다”며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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