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꿈나무 건강체험관 교육.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병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체험을 운영한다.

건강체험관은 올해 11월까지 지역 영유야 637명에게 영양과 운동, 손 씻기, 안전 등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취학 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 행사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 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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