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강문화센터 제3강의실에서 문경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제8기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경문화원은 18일 영강문화센터 제3강의실에서 향토사연구소 제8기 출범식을 가졌다.

향토사연구소는 문경문화원의 향토사조사 연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민족문화창달과 문경문화원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문경문화원 부설단체인 향토사연구소는 지역 향토사 조사·연구,사료의 수집·보존과 향토사에 관하여 문경문화원이 위탁하는 사업, 기타 목적 관련 사업 및 부대되는 사업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한근 문화원장과 김학모·이욱·조시원 자문위원 및 이창녕 향토사연구소장을 비롯한 15명의 연구위원이 참석, 임기 2년의 제8기 향토사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현한근 문화원장은 “제8기의 출범을 축하하면서 향토사 연구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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