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석 구미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종석(52)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에 참여한다.

지난 13일 구미시장 경선 후보에서 컷오프된 후 제기한 재심 요청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8일 박 예비후보가 포함된 구미시장 후보 등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자 등록 절차를 공고했다.

경선 참여자는 박 예비후보와 김철호(64)·장세용(64)·채동익(70) 예비후보 등 4명이다.

경선 투표는 오는 24일, 25일로 예정돼 있으며,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ARS 투표 50%를 반영한다.

박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경선에 참여할 기회를 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재심 결정에 감사하다”며 “경선이 아닌 아름다운 경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19일과 20일 이틀간 김봉재·김석호·이양호·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 4명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바른미래당은 유능종 예비후보 홀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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