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우수관리 교육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GAP인증 농가와 인증 희망농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물의 안정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GAP인증 농가와 인증 희망농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물의 안정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교육은 GAP 개념 및 필요성, GAP 현황 및 인증확대를 위한 전략수립 방법, GAP 농산물 사용 확대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GAP 인증을 받기 위해 필수적인 농산물 이력추적 경영기록장 기재 요령, 종자 및 묘목의 선정방법, 농경지 토양관리, 비료 및 양분관리, 작물보호 및 농약 사용, 수확 장비·수확용기 관리 등에 대한 내용과 작업자 보호장비 착용 및 사용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GAP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토양과 수질이 적합해야 하며 농산물 안전기준을 준수해 농작물을 재배해야 하며 GAP 기준시설을 통해 선별, 포장 등 제품화해야 한다.

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이번 교육으로 인해 GAP인증이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 GAP 인증을 확대해 영주 농산물 생산과 브랜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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