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18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포항시는 18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약정하는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역내 자원을 연계해 포항시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것으로, 2018년 약정 후원금은 10억이다.

이날 약정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재단 포항시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포항 지역의 기업·사회공헌활동과 포항시후원회 활동 등의 동기 부여해 더 많은 지역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포항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정기후원자 3,680명으로부터 7억8천만 원을 모금해 430여명의 아동들에게 외부 지원금 포함 10억7000만 원을 지원했다. 현금지원 외에도 드림오케스트라지원,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장난감도서관 운영, 저소득가정 아동 난방비, 지역아동센터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비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자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포항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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