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거구(다산·성산면)…"여당과 소통되는 지역 일꾼 필요"

▲ 정석원 고령군의원 예비후보
“이젠 달라져야 합니다.”

고령군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기초의원 나선거구(다산·성산면)에 출마한 정석원(51) 고령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은 “여당과 소통되는 지역 일꾼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출마의 당위성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보수 텃밭이지만 새 거름을 넣어야 할 때”라면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견제와 균형을 통한 혁신과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6년 살아온)제2의 고향에서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미래지향적인 고령을 만들고, 특히 고령군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다산과 성산의 기반을 바탕으로 가장 앞서나가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고령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과 신라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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