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 38분께 상주시 사벌면 묵하리 소재 한 주택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인력 18명과 경찰 2명, 의용소방대 10명, 폄프카 8대 등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주택 20㎡와 창고 1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00만 원 가량 된다”며 “현재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50분께도 상주시 함창읍 나한리 415번지 야산에 불이나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이 산불진화에 투입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의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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