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상주시의원 후보 공천이 결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당 공천 정치 신인 김종호·강경모·김태호·김동수 예비후보.
상주시의원 출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들에 대한 공천이 20일 오후 완료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상주시 가선거구(2명) 황태하·최경철, 나선거구(2명) 박준호·안창수, 다선거구(3명) 신순단(여)·김종호·성재분, 라선거구(2명) 정재현·조준섭 , 마선거구(3명) 강경모·김태호·정갑영, 바선거구(3명) 김동수·안경숙(여)·변해광 등 총 15명이 공천을 받았다.

이날 공천 후보 중 현역 의원은 9명이고 정치 신인은 4명(김종호, 강경모, 김태호, 김동수)이며, 시의원을 1번 역임했던 출마자는 2명(박준호, 신순단)이다.

한편 공천에 탈락한 현 의원과 공천이 유력하다고 알려졌던 일부 예비후보들은 “공천에 문제가 많다”며 “무소속 출마를 통해 자신들이 진정한 공천자였음을 증명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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