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경찰이 사드기지 건설 반대 단체와 주차된 차량을 옮기면서 기지 내 장병 숙소 등의 개선공사 자재반입이 시작되고 있다. 박용기 기자


23일 오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경찰이 사드기지 건설 반대 단체와 주차된 차량을 옮기면서 기지 내 장병 숙소 등의 개선공사 자재반입이 시작되고 있다.
이날 1000여 명의 경찰 병력은 약 110여 명의 반대 주민 등을 오전 9시 30분께 강제 해산시켰다. 이 과정에서 약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2명은 성주읍 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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