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0일 문화회관 지하 전시실

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문화회관 지하 전시실에서 ‘먹감나무 공예품 및 옻칠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지천옻칠아트센터(대표 김은경)와 한맥공방(대표강연성)이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친숙하지만 낯설 수도 있는 독창적인 전통 공예품들로 자리를 채우게 된다.

김은경 대표는 “정성과 기술이 어우러진 자연과의 친밀함과 여유로운 마음, 실생활의 쓰임, 예술에 대한 깊이가 담겨 멋있는 삶을 위한 ‘격’을 높이는 예술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며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7일부터 상주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로 체전에 참가하는 사람들과 관광객,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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